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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것같은 하루다. 감기약을 오십알쯤 집어삼키면 나타날 그런 멍함이 오늘 연타로 어제주문한 PC가 오기전에 헉헉거리던 PC가 죽어버렸다. 한번 심폐소생으로 잠시 살아났을때 방심해서인지 이내 다시 죽어버렸다. 그녀석이 조금더 살아주길 기대했는데 그건 내욕심이였나보다. 놋북으로 작업하기엔 키보드와 등등이 불편할것 같아 PC방에 왔더니. 원모니터 적응을하지못하고 임시저장도 되기전에 브라우져가 팅기고 지랄도 염병급으로 멍하다. 수면부족에 더해 오늘 하루종일 집중력은 1도 없는 그런 기분 대체 . 뭘한건가. 다시 집에가서 놋북과 다른모니터를 연결하고 작업을하는게 더 나은거 같다는 판단이 섰는데 엉덩이는 밍기적거리고 먹지도 않았는데 감기약에 취한기분. 눈은 뻑뻑하고 정신좀 차리자. 월요일날 주문한 책은 왜 아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