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t1 인터뷰를 보다가. 4강이 아쉽지만 저렇게 풀죽은 선수들과 감독을 보는건 참 마음아픈일이다. 언젠가부터 인터넷공간이 정말 이상해져버렸고 사람들은 작은일에 분노하고 혐오하는 사회가 만든 폐해가 고스란이 들어나 버린거 아닐까? 졌으면 까야지, 뭐했으면 까야지 알려진이들에게 너무 각박한세상이 되버렸다. 애 어른 할것 없이... 점점 말은 험해지고 험해진 만큼 더 미쳐가고 댓글에 악플을 다는것들은 어떤마음으로 악플을 다는것이며 그 뻔뻔한 자기합리화는 어디서 나오는건지 세상이 미쳐돌아가니 작은것에만 분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