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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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시대가 열리기 전부터커버곡은 많았는데 요즘은 커버곡 전성시대인듯하다. 개인적으로 커버곡중에 좋은곡을 만난적은 없는것같다.음색이 기가막히고 소위말하는 음정박자등의 가창능력이 월등한커버곡전문 스타들도 있는것 같지만감동이 빠져있다. 소울이 빠졌다고 해야하나? 박자와 그루브를 기가막히게 타고완벽한 음정으로 노래를 해도 그 감성이 없다. 진한 소울이 있는 음악이 땡기는날.정말 찐한! 이렇게 말해놓고 커버곡 듣기. 오늘은 레게 파티~

diary/In da musiq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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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노래가 땡기는 날 집에 오는길에 매콤한 안주에 술한잔이 떙겼다왼쪽건물엔 A놈이 근무하고 있었고건너편건물엔 B놈이대각선에는 연락처를 지운 C가 통화중 부재중전화 세통을 씹어먹고집에 돌아오는길 왜이리 허기지던지.이제 진짜 카라멜을 가지고 다녀야할 나이인가 오늘 커피를 타며 생각했다.커피를 좀 줄여야겠다..늘 그렇듯 미팅을 마치고 돌아오는길은 너무 길다.

diary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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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네시가 되면 생각나는두 노래가있다10cm의 새벽4시와re:plus의 4am오늘은 re:plus의 4am 새벽이 주는 적막 더하기 창에서 밀려들어오는 냉기로 가득찬 방 새로산 컴은 펜소리가 거이 나지 않아 저질스피커지만음악소리와 내 숨소리 그리고 키보드의 타닥소리 감정의 여과장치가동중.다시 눈을뜨면 RESET 4 AMAnd words meant nothingNo need to drive the sleep from my eyesWhen there 's none coming tonightWhen you're watching the snowfall I'm outsideUnderneath your window I'm untied hereOn some white night would you let me inC..

diary/竹林 2018.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