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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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outmE 2018. 1. 19. 11:20


오전

아직 각성안된듯한 뇌

뉴런들이 다 따로노는것 같은 상황에서

할일을 스티커에 적어넣는다.


동년배 랩퍼의 명곡을 틀어놓고

그룹!!!!!!!!!!!!!!!브! 

느낄새도 없이 커피한 뭉탱이 타놓고


Start.



세르반테스의 망령조차 희미해지는 한주

혓바늘이 걸리적 걸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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