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竹林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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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네시가 되면 생각나는두 노래가있다10cm의 새벽4시와re:plus의 4am오늘은 re:plus의 4am 새벽이 주는 적막 더하기 창에서 밀려들어오는 냉기로 가득찬 방 새로산 컴은 펜소리가 거이 나지 않아 저질스피커지만음악소리와 내 숨소리 그리고 키보드의 타닥소리 감정의 여과장치가동중.다시 눈을뜨면 RESET 4 AMAnd words meant nothingNo need to drive the sleep from my eyesWhen there 's none coming tonightWhen you're watching the snowfall I'm outsideUnderneath your window I'm untied hereOn some white night would you let me inC..

diary/竹林 2018.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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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피곤한 날인데 오늘 일찍자긴 글렀다.서울로 미팅이 있는날엔 광역버스에서 자는 시간이 있기에 안그래도 불면의 밤에 더 잠이 안온다. 더군다나 피곤을 치워놓기 위해 마셔놓은카페인이 몸안에 그득하다.제자리 뛰기를 하면 아마 찰랑거릴텐데 카페인과 니코틴이 뉴런을 찌릿찌릿자극해서 만들어내는 집중력으로새로움 없는 새로움을 만들어내야지 지금 눈을 감아도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해서잠은 안오겠지 여행을... 장기간의 여행을 가보고싶다. 너와. 사실 나는 함께 가고 싶어. 우리 어깨 기댄 채로 우리 머리 맞댄 채로 저 하늘 흰 구름 속 혹은 깊은 숲 속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는 그런 곳 말이야. 그런 곳 말이야. 외줄타기 - 루시드 폴

diary/竹林 2018.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