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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커피....

커피한잔... 이 말속에 담긴 수많았던 의미들은 기억도 나지않네...그냥.. 커피를 커피로 마신 날이 언제였지... 각성의 효과로 사용해버린 커피안에 카페인만 내몸에 남아있는 그런 그런그런 1. 의자에 앉는다. 2. 노트북을 모니터에 연결한다...3. 커피를 가져온다...4. 노트북에 이어폰을 낀다....5. 각성용 음악을 튼다... 마음에 들지 않는 루틴.. 이름모를 연주자들의 클래식 100곡과... 서브리미널 효과가 있다는 집중력 음악대신그냥 음악과 커피한잔을 놓고 창밖에 시선을 두고싶은날...

diary 2017.04.05

잡설....

잡설.... 서브리미널 효과에 의한 집중력을 높이는 음악을 이어폰에 때려박고 좁고 삭막한 그리고 공기나쁜 그런데 서늘한 콩크리트 공간에서 업무를 보다 보니끔찍한 몽롱함에 사로잡힌다. 업무.와 상관없는 키워드에 그리고 망상의 망상의 연속집중력 창의력 무슨 력..... 따위는 중력말곤 존재 하지 않는 그런순간. 커피와 커피 그리고 또 커피를 마시면 지독한 카페인의 효과로잠은 오지 않는다. 그리고 언젠가 들었던 음악들의 한 구절씩 조각으로 그리고 또 다른 조각으로 순간 순간 그시절 그기분 아일랜드 정서가 잔득담긴 음악을 들으며 아이리쉬 커피라도 마시면... 좀 괜찮아 지려나... 기분이... 아무일 없이... nothing compare 2 u.......................................

diary 2017.03.27

박영선과 새정치 민주연합 사람들에게

" 당신들 틀렸어! " 라고 당당하게 말할께. "너희들 끝났어!!!!!" 라고 말하고 싶지만 지금 한국정치 지형에선 쉽지 않겠지 왜 당신들은 지지받지 못하는가에 대한 백가쟁명은 수많은 정치평론가들과 당신들의 브레인역활을 하는 사람들이 수없이 이야기 할테니 방법론은 차치 하고서 말할께 당신들이 나쁜사람인 이유는 매번 국민들 뒤로 숨거나 먼저 도망치기 때문이야 이번 세월호 특별법만해도 그래 그래 일정부분 이해한다 치자. 선거에서 말도안되는 패배를 당했으며 거기에 호남의 철벽수비마저 XXX같은 박근혜의 腹心으로 불리우는 이정현에게 내줬으니 그래서 동력이 없어서 이렇게 뒤로 숨었다고? 이 병신들아!!!!!!!!!!!! 많은 사람들은 이번 투표결과를 안타까워하고 새정치 민주연합의 마케팅 능력제로인 선거캠페인과 말..

Propaganda 2014.08.08

또하나의 약속

또 하나의 약속 (2014) Another Family 9.7 감독 김태윤 출연 박철민, 김규리, 윤유선, 박희정, 유세형 정보 드라마 | 한국 | 120 분 | 2014-02-06 글쓴이 평점 이 영화를 보기 전부터 울었다. 몇개의 팟캐스트와 트위터의 글로부터 제작과정을 들었기에.... 제작PD와 감독의 가장 큰 걱정은 이 영화가 영화관의 정상적으로 상영되기를 간절히 원했다. 사실 이 영화를 객관적으로 리뷰한다는것은 어렵다. 그냥 보기전부터 가슴이 아팠고... 보면서도 가슴이 아팠다. 그리고 보면서 화가 났다. 왜? 왜? 소위 말하는 진실... 정의라는게 이렇게 구질구질한지... 아무도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 현실... 정치적 좌우이념을 떠나 그냥 사람생명이 귀하다는건 공감해야한다는 기본적 의제가 이 ..

Movie & Dramada 2014.02.20

반식욕을 앞두고...

물도 다 받아놨는데.... 업무상 메일을 받을것과 보낼것을 정리하고... 디자이너에게 자꾸 요구사항이 바뀌는것에 대한 미안함에 노래를 하나 보내주다 '내가좀 멍청해지니 나아졌다구....' 어쩜 나도 그 멍청해진 꼰대가 되어버린듯 한 삶에 뭍혀 사는것 같다. MP3 구매목록을 보다 문득 이노래가 생각났다 You can hurt me!~ 휴일이지만 내일 마감인 자료가 두개나 있고 미뤄놓은 일들, 그리고 중압감 월말이라는 부담 연말이라는 것도 ........... 이노래를 들으면서 그루브를 타며 담배를 한모금 빨 여유도 없었던건 아닐까? 반식욕을 하면서 팟캐스트가 아닌 음악좀 들어야겠다.

diary 2013.12.01

누군가 말한 현자타임

욕망이 허용된 그 시간이 지난 뒤 느껴지는 피로감 체온과 체향이 허락된 그 순간에 열락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그저 생각나는건 담배 한모금과 잠깐의 수면 공허함의 끝 의식적인 포옹과 다독임 그와중에 머리속에서는 말도 안되는 음악이 두둥실 떠다닌다. 'No woman no cry' 쌩둥맞음의 피식 그리고 습관같은 뜨거운 포옹 살며시 입마춤.

diary/竹林 2013.10.13

잡글....

간결한 문체를 원한다. 생각의 정리를 원한다. "그는 연어를 좋아한다." 로 시작되는 글을 쓰고싶어졌다. 보다 심플하고 담백한 마음으로 담담하게 시작되는 장문을 쓰고싶어졌다. 글을 쓴다는것에 대한 다른 생각 또 그에 대한 다른생각 중2병걸린 아이가 되더라도 솔직한 마음으로 글을 쓰고싶어졌다. 그러고 싶다는것만 늘어났을뿐 그럴수는 없기에 늘 그렇게 갈망하는것중 하나.

서른 다섯 즈믐에 ...

어떤 동생과 이야기 속에서 끊임없이 이야기를 머리속에 플로우 차트를 그리다. 목표 배경 추진전략으로 함축하고, 그리고 핵심 키워드를 워딩하는 날 보며 미쳤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작 내맘이 담긴 배설적 글을 쓰고 싶었는데 막상, 글을 쓰려니 혼란이 온다. '이건 단지 내 연애 이야기'라 라고 했던 Go 처럼... 뭔가 트랜스포팅같은 그런 글을 쓰고싶었는데... 막상 아무런 생각없는 이밤... 멍청히 키보드를 두드리고는 있지만 생각은 역시 정리가 안된다.

diary/In da musiq 201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