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중력 강화음에 지쳐있을때 유튜브 추천영상 이노래가 이리 서글픈 음악이였던가아이유의 밤편지가 사랑에 설레임이였다면양희은의 밤편지는 그리움의 쓸쓸함 사랑했던 시절을 회상하는 사람들을 위한 위로그 잠깐의 찬라의 위로 후 밀려오는 더 큰 쓸쓸함... diary/bittersweetmelody 2018.10.30
. 2000년 초반 벤쳐열풍 VS 지금의 스타트업 열풍 결국 낙타는 바늘구멍을 통과해야만 하는 그 과정에어설픈 쏠림현상아직도 미비한 정책에 시스템은 없고 결국 아이디어가 아닌 맨파워(레퍼런스) 혹은 관계.정상적인 투자자 하나 만나는게쉬운일은 아니다. 할일은 많이 남았는데.한글자도 쓰기 싫은 지금. 숫자검토도 하기 싫은 지금. 다시 집중력강화음악으로 멜로디따위는 접어두고뚜뚜뚜뚜뚜 모드가 되야하는데 이성적 뇌가동을 위한 웜업이 쉽지는 않다. 투덜투덜 오늘도 투덜이 스머프 모드. 포장지 모드.로.스토리를..... 완성시켜야지 diary/竹林 2018.10.30
. 걷다보면 나귀타고 싶고나귀타면 말타고 싶고말타면 견마잡고싶다더니 고대하던 플스4프로를 질렀더니모니터를 갈고싶고5.1채널 서라운드 스피커셋을 사고싶고. 레드데드리뎀션2 아직 16%도 스토리를 못깼건만다른 타이틀도 사고싶고 시간은 없는데더 놀고싶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질러놓은것으로 스산한 찬 가을바람의 헛헛함도삶에 행복에 대한 공허감도 대충대충 막아놓고사는구나. 오늘 아침바람에 흥얼거린 멜로디..흥얼흥얼 한 계절 이렇게 가는것도 나쁘지않다. 일단 구여사 차 바꿔드리는것이 1순위이모 이사할때 냉장고 2순위그리고모니터랑 글픽카드를 질러야지.그리고 고급 헤드셋을 하나 질러야지. 위에것들을 다 하려면 올해는 글렀고 내년을 기약하겠구나뭐 gpu값 인하소식도 있으니 내년에는 한번... . diary/竹林 2018.10.30
. 가을탄다기엔 넘넘 헛헛해서 핑계지만 근 7년간 날위한 무언가를 지른적이 없었기에뭐 이것도 핑계지만 플스4프로 화이트를 질렀고 정말 하고싶었던 게임을 플스스토어에서 질렀건만 실화냐? 하여간 언젠가는 다운로드 될테고오늘아니여도 언젠가는 플레이할 시간이오겠지 정말 몇년만에 날위해 무언갈 지른느낌. diary 2018.10.28
. 그립다 말을할까 하니 그리워 그냥 갈까 그래도 다시 더한番······ 저山에도 가마귀, 들에 가마귀, 西山에는 해진다고 지저귑니다 앞江물, 뒷江물 흐르는물은 어서 따라오라고 따라가쟈고 흘너도 년다라 흐릅듸다려. 김소월 가는길 diary/詩 2018.10.27
. 설레였던 만큼행복했던 만큼그 시간 만큼만 정 비례하지 않을 것 같은그리움과그 애달픔 그마저 무뎌지면남는건 무한의 허무일까그것이 두려워 순간순간 찾아오는 그리움과 무거운 침묵에마음을 맡긴다. diary/詩 2018.10.22
.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서정주 / 시인 섭섭하게, 그러나 아주 섭섭치는 말고 좀 섭섭한 듯만 하게, 이별이게, 그러나 아주 영 이별은 말고 어디 내생에서라도 다시 만나기로 하는 이별이게, 연꽃 만나러 가는 바람 아니라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엊그제 만나고 가는 바람 아니라 한두 철 전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diary/詩 2018.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