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빗소리가 좋다.태풍피해없다면 계속 주륵주륵 집중력음악을 대체할만한 자연의 소리건만. 이놈의 날씨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빗소리랑 음악소리가 지워지는 그 순간이 딱 일에 집중한 순간인데 나이를 들수록 점점 그런 시간들이 적어진다.한번풀린 집중력을 가져오기가 참 쉽지 않다. diary 2018.08.24
. 이제 정말 불혹이 된것인가.나를 유혹하는 것들은 마트에서 49%할인하는 연어 분식점에서의 순대와 팥빙수, 더운날 시원한 음료 혹은 배고픈날의 족발. 장거리 미팅을 하고오면. 몹시허기지고 지친다. 늙지말아야 하는데자꾸 마음도 몸도 늙는다. diary 2018.08.20
. 그 좋은방법 술을마시면 되네 그어떤말도 술을 마시면 할수없으니 술을마시면 잘참아지니... 그저 내내 평안하시기를... 오랜만에 혈족 형아 들과 술...이제 집앞 으슥한곳에서 노래 두곡만 듣고 ... diary/竹林 2018.08.17
. 컵숍에서 건졌다.미팅중에 미친척하고멜론켜서 곡명알아내고저장한 곡. All I know are sad songs, sad songs Darling, all I know are sad songs, sad songs 이 후렴에 푹. diary/In da musiq 2018.08.17
. 두개의 앱서비스 & 게임 동시. 작업 머리가 헤롱헤롱 점점 뜨거워진다 담배 피고싶다.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치고 싶었던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잎보다 먼저 꽃이 만발하는 목련처럼 사랑보다 먼저 아픔을 알게 했던, 현실이 갈라놓은 선 이쪽 저쪽에서 들킬세라 서둘러 자리를 비켜야 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정하 diary 2018.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