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하나의 사표도 없이.
김어준총수의 최근 구호다. 내가 존경하는 몇안되는 사람중에 하나이지만 이번 총수의 구호는 동의할수 없다. 어쩌면 내 정치적 지향점이 가장 비슷한 인물이지만 이번 총선에 대한 태도는 매우 씁쓸하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민주당이 사랑스러워서 지지하는것이 아니고 현실적 대안이 없기 때문에 지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허울좋은 중도 확장... 민주화시대의 희생으로 빛나던 찬란했던 영광을 버리고 무능과 패거리정치로 어느덧 기득권이 되어버린 사람들 싸워야할때 지몸들 사리고 지지자를 대신해서 앞장서야할때 정치공학으로 일관하던 사람들 100%의 순도는 없겠지만 적어도 51%이상의 희생정신 봉사정신을 가진 정치인을 요구하는것이 과한일일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총선에서 과반이상을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