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일차 주사를 놓았다.
많이 살아난 오디
하지만 볼때마다 불안한 마음
사랑은 사람을 참 약하게 만든다.
지켜보기만 해도 아찔할때가 있다
고양이새끼 한마리때문에
이리 마음이 어려울줄 몰랐다.
어쩌겠냐만은 이미 이름을 지어버렸고
집에 들였고 정을 나눴는걸
이녀석이 무사히 이 84일간의 주사를
잘마치고 건강해지기만을 바랄뿐
남은 19번의 주사...
무사히 무사히
아프지말고 행복하자
두발도 네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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