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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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outmE 2020. 12. 14. 10:52

2020도 끝나간다. 어릴때 본 TV만화시리즈중

2020원더키디인가? 그런게 있었던거같은데,

어느덧 2020년도가 거이 다가버렸다. 

코로나 이슈 + 송사 덕분에 많은것들을 잃었고

또 어떤 기회를 얻었고

절대 하지 않을것같은 면허학원을 등록했으며

계획대로라면 올해안에 운전을 하겠지...

 

그동안 회사에서 지급한다는 차를 그리 거부했었는데

결국... 받기로 했으니...

 

내년 한해는 또 어떤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을까?

난이도가 좀 낮은 한해였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어떻게 넘기는게 아니라 좀 순탄한 한해였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하반기에 보여준 퍼포먼스는 나쁘지 않았고

맨땅에서 하나의 브랜드를 만들어냈고, 런칭은 꽤 괜찮은편 

BM을 어느정도 가동해서 성과를 이룬건 나쁘지 않았다.

개인적인 삶의 보람이나 행복은

내년에 한번 찾아보고 일단은

일이나 해야지. 

https://www.youtube.com/watch?v=XVQAlgBPIRc

연말이면 늘 흥얼거리게 되는 곡.

더 이상 광화문은 잘 나가지도 못하면서...

가장 에너지 넘치던 시절 늘 걸었던 그 거리...

 

동갑내기 랩퍼의 서른 중반에 느꼈던 그 감성이 

너무 절절히 이해되는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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