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In da musiq 58

내가 기다리는 뮤지션중 하나

강미진 예전 보이스코리아 시즌1 준우승자였나? 감성몰입뒤 유니크했던 음색과 파워풀함 스킬적인부분 감성적인 부분도 매력적이였지만 1분 30초의 그녀의 미소를 보고 반했다. 마지막 공식음원이 16년 제3의 사랑 ost였는데... 아쉽다 그녀의 정규앨범 혹은 디지털음원이라도 나왔으면 좋겠는데... 집중력이 순간 유튭을 보다 문득 떠올랐다....

diary/In da musiq 2017.06.04

音惡이다.

그래 언젠가 부터 음악을 듣지 않았다.음악을 듣는 시간은 팟캐스트와 혹은 서브리미널 효과가있는효과음으로 대체 했었는데..... 구지 음악을 들어야 한다면 마음과 다른곡들을 들었는데 음악에 감성이 실리면 분명 증폭이 된다. 마음이 허기진 날에 빈속에 부어 털어 넣은 독주마냥 음악을 털어넣으면 마음이 저리기에 분리 혹은 격리가 필요한 단계임을 인지했다.지금 상태로는 A안도 B안도 적절히 수행하지 못할테니 간절한 한곡... 이녀석을 듣고 나면 다시 집중할 수 있으려나? 짧은 시간 피워낸 담배 한개피의 니코틴과진한 커피를 위속에 넣고 나면 최소한 45분정도의 집중력이 있었는데. 난독증상을 보이는 것마냥 최근 앞뒤가 연결되지않는 문서를 만들고 있다.damn... 나의 흥얼거림과 머리속에 스치는 소리들의 불협화음잠..

diary/In da musiq 2017.05.22

영혼을 위한 카덴자

찬비가, 눈먼사랑 2집에 있는 하루종일까지 너무 사랑한 앨범 무엇이 그리 서럽길래.... 이 노래를 들으면영웅문의 이막수의 그 서러운 시조가 떠오른다.정이란 무엇이길래 생사를 가늠하느뇨? 실상 아무것도 아니면서..... 問世間 情爲何物 直敎生死相許세상 사람들에게 묻노니, 정이란 무엇이길래 생사를 가늠하느뇨? 天南地北雙飛客 老翅幾回寒暑 천지간을 가로지르는 새야! 너희들은 지친 날개 위로 추위와 더위를 몇 번이나 겪었느냐! 歡樂趣 離別苦 就中更有癡兒女 만남의 기쁨과 이별의 고통 속에 헤매는 어리석은 여인이 있었는데, 君應有語 渺萬里層雲 千山暮景 隻影爲誰去 님께서 말이나 하련만, 아득한 만리에 구름만 첩첩이 보이고 해가 지고 온 산에 눈 내리면, 외로운 그림자 누굴 찾아 날아갈꼬. 橫汾路 寂寞當年簫鼓 荒煙依舊..

diary/In da musiq 2017.05.04

월요병 or 요즘

날씨가 아침부터 꾸물거리더니 비가 올랑말랑 거린다.햇볕을 쬐도 요즘 스물스물 기어올라온 다크함이맘 구석구석을 체우고 있는것을... 주말의 낮잠은 밤샘이란 방심을 가져왔고몇권의 책과 몇십곡의 음악들로 시간을 그리고 체력을낭비한듯 하다아니 어쩌면 정서적 허기를 체운것이라고 자위해도 되지만,요즘 삶은 퍽퍽하니 정서적 허기따위를 헤아려줄 수 없지... 감정의 분식회계중이다. damn

diary/In da musiq 2017.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