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竹林

or or or or

withoutmE 2017. 6. 13. 01:41

all or nothin' 을 주창하던 젊은날이 아님에도

가끔씩 치미는 욱은 어쩔수 없나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주구장창 입에 달고 살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참으로 절박한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는 길이라


이 길은 뒤돌아 볼 수 없다. 

어리석은 오르페우스는 될 수 없으니


숨소리가 느껴지지 않는 순간에도

뒤돌아 볼 수 없다.


신의 자비와 용서를

구하며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너무 빠르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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