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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킨더초콜릿으로 하루를 버티고

늦은 첫끼를..해버렸다

 

사실 오늘 아침에 먹으려고 산 재료였는데

간만에 음식하다 비어서 피를 좀 많이 흘리긴 했지만,

하. 탄수화물과 지방을 골고루 섭취하니까

이제야 좀 졸린다.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일지도.

 

어찌되었던 오늘 첫끼...

 

삐질삐질 다녀온 역삼미팅에서 방전되었던 에너지가

이제야 좀 차는듯하네

 

한숨을 자고.

일어나면 에너지가 좀 차려나...

 

https://www.youtube.com/watch?v=W69SSLfRJho

왠지 오늘의 OST같은 느낌

한것은 많은것 같은데 완성되는건 없고

가야할 길은 멀고

예전같은 에너지는 모자른듯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life goes on........

 

all i got left are stinkin' memories...

cuz life goes on.......

give ma a paper n a pen so i can write about ma life of sin....

몇몇 구절들이 크으... 술도 안마셨는데 감정선을 건드리고

 

old schoo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 pac!!!!!!!!!!!!!!

이십대를 추억한다면 이한곡일지도.....

 

배부르고 졸리고 좋은건가... 일단.. 한숨. 자고

일어나서. 그다음에 생각을. 일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