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bittersweetmelody 52

가만히 있으라 by 이승환

가만히 있으라 by 이승환가만히 있으라 - 이승환 그날 아침 하늘은 기울었을테고 친구 들은 하나둘 울었을리라 보고픈 엄마 아빨 불렀을 테고 어른들은 나직히 소리쳤었다 가만 가만 가만히 거기 있으라 가만 가만 가만히 거기 있으라 잊혀질수 없으니 그리움도 어렵다 마음에도 못있고 하늘에도 못있다 가만 가만 가만히거기 있으라 가만가만 가만히 거기 있으라 가만 가만 가만히 거기 있으라 가만 가만 가만히 거기 있으라 잊으라고만 묻으라고만 그냥가만히 있으라고만 잊으라고만 묻으라고만 그냥가만히 있으라고만 잊으라고만 묻으라고만 그냥가만히 있으라고만 잊으라고만 묻으라고만 그냥가만히 가만히 . 가만히 있으라.거기 있으라. 남겨진 사람가슴에 묻어야만 한 사람들에게위로 대신 침묵을 강요하는 사회. 어찌 잊고 어찌 묻고 어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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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It Out Little did we know at the time 그땐 몰랐지 We had so much of us still to find 우리에 대해 알아야 할 게 한참이나 남았단 걸 With our young and innocent minds 젊고 무구한 생각에 So beautifully blind 찬란하게 맹목적이었지 It's a pretty rare happiness, that we know 이런 행복은 아무나 느끼지 못하지 And a pretty cold sadness, if it goes 사라져버리면 꽤나 차가운 슬픔이 올 거야 The fear of falling too far away 너무 깊이 빠져 드는 게 두려워 So out of reach, 손 쓸 수 없을 만큼 빠져서 t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