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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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outmE 2018. 1. 30. 23:15



아델노래가 땡기는 날


집에 오는길에 매콤한 안주에 술한잔이 떙겼다

왼쪽건물엔 A놈이 근무하고 있었고

건너편건물엔 B놈이

대각선에는 연락처를 지운 C가



통화중 부재중전화 세통을 씹어먹고

집에 돌아오는길


왜이리 허기지던지.

이제 진짜 카라멜을 가지고 다녀야할 나이인가


오늘 커피를 타며 생각했다.

커피를 좀 줄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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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미팅을 마치고 돌아오는길은 너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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