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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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outmE 2022. 1. 12. 13:24

2021년.

되게 바쁘게 돌아다니고

삶의 스타일이 매우 많이 달라졌고

교통사고가 3번이나 났으며

것도 무과실로....

차는 폐차가 되었다.

 

식구.... 책임져야할 생명이 생겼으며

이녀석때문에 이제 여행이나 출장도

마음대로 갈수 없는 처지가 되었다.

 

늘.. 멍이를 기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다. 냥이라니...

 

이녀석이 타고다니던차에 훌쩍

타던 그순간부터...

그냥 내가 키워야할 생명이였겠지...

살구, 자두, 포도 우리가족들

멍멍이들은 국산과일이니까..

이녀석도 이름을 붙여줘야지 하고

오디라 붙였는데

찰떡이다.

 

이녀석때문에

그래도 지난 몇개월의

강행군을 견딘것같다.

 

오디를 안고있을때

오디가 바라보다 배깔고 누워서

딩구르 하며 부리는 유일한 애교가

삶의 낙인듯 하다.

 

2022년은

작년보다 나은 삶으로

..

작년 재작년

다양한 사건사고가 있었으니

이제좀,....

정상적으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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