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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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outmE 2018. 6. 18. 23:22


월드컵.

한개도 안신나는데

경기마저 재미없다니



축구만 보고 딱 헤어짐

세남자의 맥주 여섯캔을 위해

안주만 우어어


치킨사가려고 몇군데를 돌았지만

예약과 배달이 밀렸고

이마트 치킨도 올인이여서

결국 이마트에서 피쉬앤칩스(엄청맛없음) 

닭강정 하나 사갔건만...


삼촌느님이 미리 치킨과 훈제삼겹살을 준비하시다니.

그건 좀 감동


월드컵기간만되면 변신하는 한국남자답게

감독모드로 이야기 하면.


기성용을 왜 그렇게 쓰는지 모르겠고

빌드업 개판에 나름 클라스있는 손흥민 황희찬도

볼배급을 받야아 공간이 나오는데... 그런것도 없고

총체적 난국.

이승우의 투지가 발휘될만큼의 시간적여유도

전술도 없었다.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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