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한개도 안신나는데
경기마저 재미없다니
축구만 보고 딱 헤어짐
세남자의 맥주 여섯캔을 위해
안주만 우어어
치킨사가려고 몇군데를 돌았지만
예약과 배달이 밀렸고
이마트 치킨도 올인이여서
결국 이마트에서 피쉬앤칩스(엄청맛없음)
닭강정 하나 사갔건만...
삼촌느님이 미리 치킨과 훈제삼겹살을 준비하시다니.
그건 좀 감동
월드컵기간만되면 변신하는 한국남자답게
감독모드로 이야기 하면.
기성용을 왜 그렇게 쓰는지 모르겠고
빌드업 개판에 나름 클라스있는 손흥민 황희찬도
볼배급을 받야아 공간이 나오는데... 그런것도 없고
총체적 난국.
이승우의 투지가 발휘될만큼의 시간적여유도
전술도 없었다.
총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