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 Dramada

PMC.

withoutmE 2018. 12. 28. 11:56


영화보다 내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


레인보우식스.

어쩌면 내인생을 바꾼 게임인데

그 게임을 하는듯한 장면장면

연출연출.


가상공간을 질주하는 사람들의 모임. 

Cyber Racer Clan

이라는 이름하에

일어났던 수많은 일들


그로 인해 변한 내 진로와 생활 등이 주마등 처럼 흘러갔다.


영화는 초반도이부부터 중반까지는 나름 몰아쳤다 

근데 어느순간부터 그 빠른리듬이 필로감 + 지루함으로 왔고


결론적으로 마약왕때와 마찬가지로 알겠어 알겠어

감독 니가 말하고 싶은게 뭔지는 알겠어

근데...

맞는 말인데 공감은 안가...


그리고 특히 엔딩장면대사는

오글오글...


FPS놓은지 13년이 넘었는데

오랜만에 총을 쏘는 게임을 하고싶게 만들었던 영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뭐 

마약왕보다는 200배는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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