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In da musiq

.

withoutmE 2017. 12. 11. 01:18

음악을.

듣지 않았던 시절이 몇년간 계속되었었는데

음악을 달고산다.


마음이 생겨서

머리로는 정리가 안되는 감정들

욕망의 크기비교로

결정되는 감정의 선택이 안된다.


'음악은 사랑이 적합한 말을 발견한것' 이라는 그 명언처럼


요즘 엄청 듣는곡


오늘. 예배가다가 본

눈을 치우는 사람들과

꼬맹이둘이 눈사람을 만들고 좋아하는 모습이

왜이리 정겹던지

보통의 삶과 행복이 얼마나 예쁜지


당신은 추위를 많이 타니 북극가서 살순 없지만

눈사람 녹득 

한때로 녹아버리지 않을테니


"나랑 놀자

까까 사줄께"


오늘밤에도 허락과 긍휼을 기도하며 잠이 들겠지


'diary > In da musiq'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 2017.12.14
.  (0) 2017.12.14
노래 꼬리잡기  (0) 2017.12.05
Oh. III....  (0) 2017.12.02
Make u feel ma luv  (0) 2017.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