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竹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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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outmE 2022. 12. 15. 09:32

매년이 그렇지만

12월이 다가오면 참 다사다난했다 등등

비슷한 소회가 든다

올한해도 

짜맀했다. 

오디의 복막염... 수의사는 치사율

100%의 질병이라 말했고 비공식 대안을 이야기했고

다행이 운이좋아 한방에 고복치를 찾아

오디를 치료한것.. 지금은 물론 건강냥

오디를 치료하고나니. 

내가 쓰러졌다...

간만에 한달가까이 병원에 입원하고

심장과 뇌를 들여다 볼수 있었으며 담배를 끊었다.

죽음보다 무서운 후유장애 

이번에도 기적적으로 후유장애는 없었으며

다행히 살아 돌아왔다

내게 도파민을 주던일들이 사라져 

삶의 만족도는 떨어졌으나 건강해 지겠지

내년..

다사다난 이런거 없이

그냥 무난히 평안하게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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