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서울 시내 미팅은 거기다 차를 끌고와야하는 상황은 지옥이다.
거기다 동선이 다 꼬이는 날은... 더더욱...
딱딱 딱 딱 맞아떨어지는 일이 어디있겠냐 만은...
이렇게 일정꼬이고 길막히는데
대기까지 타야하는 날은..
아 퇴근시간을 피해 일찍 들어가고 싶은데....
이미 귀가길은 붉은색...
언젠가 더 외지로 나가 한적한곳에 살고싶다는 꿈은
점점 더 커져만 간다.
한적한 더 한적한 곳에서 참한 멍뭉이 한마리와 알콜달콩
산책이나 하며 도심과는 멀리 저 멀리...
새벽 5시 30분 빅시티의 오렴된 공기가 폐부를 찌를때
귀가하는 삶이 즐겁던 때가 있었는데...
www.youtube.com/watch?v=Rk_sAHh9s08
한적한 더 한적한 곳에서
글이나 쓰고 책이나 보면서 ...
그렇게 살아가지는 삶을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