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

withoutmE 2021. 2. 26. 15:51

금요일...

서울 시내 미팅은 거기다 차를 끌고와야하는 상황은 지옥이다.

거기다 동선이 다 꼬이는 날은... 더더욱...

딱딱 딱 딱 맞아떨어지는 일이 어디있겠냐 만은...

이렇게 일정꼬이고 길막히는데 

대기까지 타야하는 날은.. 

아 퇴근시간을 피해 일찍 들어가고 싶은데....

이미 귀가길은 붉은색...

 

 

언젠가 더 외지로 나가 한적한곳에 살고싶다는 꿈은

점점 더 커져만 간다.

한적한 더 한적한 곳에서 참한 멍뭉이 한마리와 알콜달콩

산책이나 하며 도심과는 멀리 저 멀리... 

새벽 5시 30분 빅시티의 오렴된 공기가 폐부를 찌를때

귀가하는 삶이 즐겁던 때가 있었는데...

www.youtube.com/watch?v=Rk_sAHh9s08

 

한적한 더 한적한 곳에서 

글이나 쓰고 책이나 보면서 ... 

그렇게 살아가지는 삶을 꿈꾸며...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 2021.04.10
.  (0) 2021.03.23
.  (0) 2021.02.14
.  (0) 2021.01.21
.  (0) 2021.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