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한여름밤의술.
몹시 더웠음으로
홀짝홀짝 한병.
울컥할때도 있음으로
홀짝홀짝 두병.
언더락으로 먹으면
시원하니까.
취했으니 합죽이되서
잘 잠들면 딱이구나.
집에서 혼자 술먹는게
이런게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