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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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outmE 2018. 2. 25. 23:04

입에 장미꽃을 물었다 꽃에 달린 가시가 찔려 몹시 아프다 눈을 감고 그래도 여전히 장미꽃은 아름다운 꽃이라고 생각한다 말은 못한다 장미꽃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김이원, 말[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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