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겠지만 헤어지자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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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그만할께
많이 고민했는데 그래야할것같아.
너때문에 좋았던 시간들도 있었지만
너때문에 힘들었던시간이 더많았어
나와 가장 많이 입맞춘 너를
이제 진짜 보내야해
약 두시간정도 후가 되겠지
아마 너와 헤어지고 나면
난 아마 많이 힘들꺼야
너와 함께한 시간.
너를 위해 쓴 돈
네가 내게 준 위로
많이 생각날꺼야.
하지만 너와 계속 함께 할수록
난 더 망가져간것도 사실이잖아.
어리석은 선택이였어
널 만난건
널 선택하지 말걸...
참 많은 후회가 들었지만
분명 나도 네가 좋았고
또 그렇게 익숙해졌고
습관처럼 널 찾았지
이제 그 작은 나의 위안이였던 널
이젠 정말 보내려해
수많은 사람들이 널 만난것에 대해
그러지 말라고했지만
귀등으로도 듣지 않았는데
이젠 정말 널 보내려해
참 긴 시간이였다
지금도 네게 입마추고싶어.
하지만.. 약 한시간 53분후부터
널 찾지는 않으려고해
혹시 내가 널 찾아도 네가 날 피해줬으면 좋겠다.
결국 악연인거야
그리고 난 매우 힘들겠지
알아 얼마나 힘들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야해
한동안 온통 생각나겠지 아니
평생그럴지도 몰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널 떠날꺼야
다시 눈을뜨면 매 순간순간 후회할지도 모르고
힘들지도 몰라
괴롭울꺼라는거 알아
그 고통이 어럼풋이 짐작은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젠 그만하자
진짜 그만하자
넌 결국 가짜 위안이였잖아
너도 알잖아 내게 넌 ...
이젠.. 보내야하는 존재일뿐..
안녕.
처음으로 큰 용기를 내어 네게 진심으로
안녕이라 말할께...
날 찾지마....
내가 널 찾아도 넌 날 찾지마...
내가 널 찾으면 다시 후회할테니...
가급적 다시는 만나지말자...
미안해...24년간 함께했던 너보다 더 소중한 꼬맹이에게주는
내 생일 선물이야
24년간 함께했던 말보로 미디엄...
타바코... 담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