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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자면 너무 일찍일어난다.새나라의 어린이처럼 9시에 잠들었는데10시반에 일어나다니. 이러고 나면 또 긴긴밤이 버겁다. 어제 빡센운동의 여파로 온몸의 근육(?) 하여간 몸안에 있는그것들이 온통 뻐근하다.오늘은 하루 쉬어가자 라는 편안마음에그리고 일찍자고 오래자겠단느 굳은결심으로 잠들었건만 아마도 이밤의 끝을 잡을 예정같아 걱정인밤. 그런그런 밤이다.

diary 2018.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