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파라 욕하는 사람도 있고 어거지 설저이다 뭐다 하지만, 감독의 시선이 좋았고, 나문희 여사의 연기는.. 정말... 왜 우리 역사는 이렇게 슬플까? 피해자들이 왜 숨죽이고 살아야하는 세상이 되었을까?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것... 그 다큐를 처음 봤을때가 떠올랐다. 아직도.. 세상은 끔찍하고 희생자들은 치욕의 삶을 보상받지 못했다. 세상이 조금 좋아지려면... 대체 어디서부터... 관심이... 중요하다. 아이캔스피크... 제목이 참 좋다. 시대에 필요한 주제였는데 좀더 주목받지 못함이 아쉽다. 어머니와 함께 한 영화로는 잘 선택했고 내별점은 네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