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In da mus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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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outmE 2022. 6. 21. 09:45

진짜 오랜만에 음악을 틀었다.

의미없는 곡들로 시작해서

의미없는 곡으로 끝나는 플레이리스트

예전처럼 감성이 담겨있다거나

어떤 기억으로 음악을 듣지 않는것 같다.

 

한때 운전을 많이할때는... 그저 운전용 플레이리스트

늙는다는것 중 하나가 

음악을 온전히 마음으로 듣는 시간이 줄어드는것 아닐까?

 

그래서 삶이 재미가 없는것일 수도있다.

잠깐의 감상과 잠깐의 감정...

다시 숨막히는 일상으로 돌아가야지

레드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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