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竹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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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outmE 2017. 9. 11. 13:14

 

 sensitive or selfish

지금의 감정선은 닳고 닳은 비올라 줄같다.

몹시 구슬픈 소리를 내고 싶지만 조금의 자극으로도 툭 끊어져 버릴것 같은


위로와 위안이 되고싶어 하지만 위로와 위안을 찾고싶어 하는것일까?

작은 어미가 짓눌러오는 공포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지...

평안이 없는 내가 평안을 줄수있을까?

허덕이는 질주는 비통하다.

신기루를 쫒는 느낌이 드는 서글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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