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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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outmE 2017. 7. 22. 15:55
작은 서운함도 없냐 물어본다면
안믿기겠지만 조금도...

약간의 아쉬움마저 없냐 물어본다면
그건 조금...

보고싶냐라고 물어본다면
언제나 무지무지 보고싶다고...

일정이 꼬이고 기대했던 잠깐의 만남이
불발되었지만~
이리저리 해메는동안 설레였고
그 설레임으로 이주말의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냈으니 된거라고...

기쁘다면 혹은 그렇게 미소짓는다면..
그거면 되는데...


날이 덥고 땀을 많이 흘렸으니..
돌아가자마자 샤워하고 그 칭따오를
마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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