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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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outmE 2017. 9. 11. 03:40

 


 오늘같은날...


 개같은 날의 오후였으며 


 조금은 서러운 날이였으며


 막연히 지치는 날이였는데...


 이밤은 짧고 해야할 일은 많다.


 그냥 당신 안고 자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