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竹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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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outmE
2018. 9. 11. 01:21
무언가
떠올랐는데
정의하기 힘들때
통찰의 시간이
필요할때
졸린데
아침 마감을 위해
커피를 한잔더 해야할테고
이렇게 밤셈이 얼마나 유해한질 알면서도
마감직전까지
떠오르지 않는 그 무언가
정신적 학대속에서
터져나오는 새로운 무언가가 아니라
마감에 쫒겨 결국 나열해놓았던
무언가들을 랜덤픽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