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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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outmE 2018. 7. 25. 03:50


한여름밤의술.

몹시 더웠음으로

홀짝홀짝 한병.


울컥할때도 있음으로

홀짝홀짝 두병.


언더락으로 먹으면 

시원하니까.


취했으니 합죽이되서

잘 잠들면 딱이구나.

집에서 혼자 술먹는게 

이런게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