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outmE 2018. 3. 27. 01:16


1년여가 지난 지금

내마음을

이시로 대신한다.


머리를 기대어 앉으면 두 심장이 뛰는 밤이었다

어느 날 나는 나의 영혼을 견딜 수 없었다


그 아이가 너무 좋았다


- 오수, 황인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