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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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outmE
2018. 3. 20. 12:13
어떻게 일어났는지도 모르게 일어나서
몇가지 지시사항을 체크했고 또 메일들을 체크했으며
정신이 반쯤나간상태에서
이마트 닭다리2개와 냉동밥을 데워 마셨다.
정신이 들지않아 티오피 한캔과 아이스커피 한잔을 드링킹하고
보고서 두개를 검토하고
이제 또 다른업무에 들어서기 직전
정신이 번쩍든다.
삶의 깨달음은 찬라다.
아니 알고있는것을 모른척한것일수도 있고
어찌되었든 간만에 잠시 얻은
이성적인 상태.